[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에는 ‘재즈페스티벌’ 인 만큼 ‘재즈’ 고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아티스트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이 지난달 21일 발표한 최종 라인업에는 국내외 재즈 거장들이 대거 포함됐다.
해외에서는 브랜포드 마샬리스, 마세오 파커, 아투로 산도발, 크리스 보티, 그레첸 팔라토, 존 페티투치, 블라이언 블레이드 등의 재즈 거장들이 찾아온다.
국내 참가자도 만만치 않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중심으로 결성된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준비 중이다. 마니아층을 보유한 반도네온(아르헨티나 손풍금) 연주자 고상지는 탱고와 재즈를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할인혜택이 있는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 프리세일 티켓은 매진됐으며 현재(23일) 1일권(15만5000원)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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