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제4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3시에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떠오르는 1인 미디어에 감성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대표 1인 미디어 전문 채널 ‘아프리카TV’의 김태하 팀장과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윤혜민씨를 초청해 1인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김태하 팀장은 아프리카TV의 기획 팀장으로 국내 다수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아프리카 TV의 콘텐츠 전략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허니라디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윤혜민’씨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활용해 6년 째 활동인 뷰티 크리에이터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프리카TV가 걸어온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의 이야기와 기획자의 시선으로 본 1인 크리에이터의 명암, 그리고 1인 미디어의 특징과 생존법 등 실제 현업에서만 알 수 있는 경험자들의 진솔한 경험 후기 및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번 제4회 콘서트는 11월 10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