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최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아이가 크게 늘어 대략 10만여 명의 아이들이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반에 한두 명 정도는 산만한 아이가 있는 셈. 그럼에도 부모나 주변 어른, 도래 친구들이 산만한 아이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해 아이는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 산만한 아이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습’이다. 책은 ADHD 진단을 받은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수시로 변하는 아이의 행동에 맞춰 꾸준하게 가르치고 훈육하는 데 효과적인 지침서가 돼줄 것이다. / 유지희 기자
■ 산만한 아이 공부 처방전
이영애·손정아 지음 | 예문아카이브 펴냄 | 288쪽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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