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세계 최고의 프레젠터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자 명연설가였던 에이브러햄 링컨, 영화 ‘킹스 스피치’의 주인공 조지 6세까지. 모두 말더듬증, 무대 공포증 등으로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다. 동료, 기업, 국가를 이끄는 리더십의 기본은 탁월한 말솜씨에 있다. 또한 면접, 영업 미팅, 회의, 일상에서도 원활한 관계를 만드는 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 책은 듣는 사람의 연령대나 스피치 목적에 따라 태도, 분위기를 띄우는 표현, 목소리, 표정, 어휘, 말투 등을 유연하게 달리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 유지희 기자
■ 황금말투
오수향 지음 | 미래의창 펴냄 | 232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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