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J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경기 정자일로 ART SAPCE J에서 ‘전흥수의 디지로그 포토_빛의 기억’전을 연다.
‘전흥수의 디지로그 포토_빛의 기억’에서는 전통적인 사진의 경계를 벗어나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새 지평을 여는 전흥수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
순수 조형 세계와 디지털사진 미디어가 결합한 작품은 도시와 산, 꽃이 중심을 이룬 가운데 색이 강조된 점이 특징이다.
전흥수는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일본 Tama 대학원에서 영상과 사진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 신구대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9년 일본 도쿄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사진에 회화성을 덧입힌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2000년 이후부터 사진에 디지털 기술과 회화를 추가한 디지털 페인팅 분야로 작품 세계를 넓히고 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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