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단풍 절정 시즌이 다가왔다. 단풍명소로 첫 손에 꼽히는 설악산(10월 18일)을 시작으로 오대산(10월 19일)을 지나 속리산(10월 26일), 북한산(10월 29일)을 기점으로 11월 4일에는 내장산에서도 만개한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단풍이 만개하는 시기는 11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풍 절정기를 맞아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 ‘알타이기어(AltaiGear)’ 등산화가 등산객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타이기어 관계자는 “가을 산행 시 오랜 시간 비포장 길을 걷는 만큼,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줄 수 있어 요즘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등산객들에게 권할만 하다. 또한 최근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 등산객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단풍 나들이을 위해서는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등산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등산은 체력 소모가 큰 아웃도어 활동으로 발에 습기나 땀이 차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등산화가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글램핑·택티컬 아웃도어 도소매업체 모아에스엔 김성규 대표는 “알타이기어 등산화는 외피로 사용된 슈퍼패브릭(SuperFabric) 원단 특성상 통기성이 우수하고 땀 건조가 빨라 발냄새가 나기 쉬운 등산화의 약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SuperFabric은 강력한 내마모성, 절단저항성, 방오성과 내구성 등의 뛰어난 성능을 지닌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신소재로 알려져 있다. / 유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