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보통사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손현주와, 아시아영화진흥기구 특별상(NETPAC)을 수상한 김봉한 감독에게 축하를 전했다.

도종환 장관은 두 사람에게 좋은 연기와 연출로 우리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알렸다며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감동시킬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