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한국 도자 세계화 첨병으로 나선다…‘글로벌 프로젝트’ 행보 주목
광주요, 한국 도자 세계화 첨병으로 나선다…‘글로벌 프로젝트’ 행보 주목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4.2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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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세계 도자문화 교류 프로젝트 포스터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프리미엄 전통 도자 식기 브랜드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한국 도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세계화하기 위해 해외 교류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 광주요 도자축제’를 진행 중인 광주요 이천 본사에서 ‘세계 도자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해외의 도예 작가를 한국에 초청, 협업과 교류를 통해 세계의 도예 트렌드를 직접 만들고 한국 전통 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함께 협업을 진행하는 작가는 미국의 라이언 라바(Ryan LaBar)와 중국의 자오 란타오(Zhao Lantao), 이엔 후이위(Yan Huiyu) 등이다.

광주요 이천 본사내의 디자인연구소에서 5월 2일까지 작업을 진행하며 광주요 도자축제를 방문한 고객들이 작업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작가들이 완성된 작품은 광주요에 기증되어 도자축제 종료 후 광주요 직영점 순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요는 올해를 시작으로 행사를 정례화하여 세계 도자문화 트렌드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하고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광주요는 지난 13일 아시아 예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서는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아 미술관(Asian Art Museum)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식문화 관련 좌담 행사 '테이스팅 메뉴' 이벤트에 초청됐다.

광주요 조희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디자인연구소 김대용 소장, 그리고 한국계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리와 함께 '광주요 도자기와 코리리(Kwangjuyo ceramics and Corey Lee)'라는 제목으로 '한국 도자의 가능성'에 관한 좌담에 참여하여 약 2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도자의 특징과 우수성을 설파했다.

미쉐린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인 '베누(benu)'의 모든 식기를 광주요에 직접 의뢰해 제작하고 있는 코리리 셰프는 이날 좌담회를 통해 음식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한국 도자기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전했다. 광주요의 조희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1963년부터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성을, 김대용 디자인연구소장은 한국 전통도자 제작 과정상의 어려움, 원재료의 우수성, 그로 인해 나타나는 대체불가능한 예술성과 향후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베누 코리리 셰프, 광주요 조희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광주요 김대용 디자인연구소장(왼쪽부터)

광주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베누(미쉐린 3스타)’와 ‘모수(1스타)’, 나파밸리의 ‘프렌치 런드리(3스타)’, 뉴욕의 ‘퍼 세(3스타)’, ‘정식(2스타)’, ‘모모푸쿠(2스타)’, ‘피오라(1스타)’, 중국 홍콩과 상하이의 ‘보 이노베이션(3스타)’, 프랑스 리옹의 ‘르 파스탕(1스타)’ 등 세계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식기를 공급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요는 '세계 도자문화 교류 프로젝트',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좌담회와 더불어 한국 도자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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