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지만 기자]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이 지난 18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갈 새 이사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이사 후보 6명과 감사 후보 1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7명 모두 출석 대의원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당선된 후보에 직원 이사로는 ▲박인규(프레시안 발행인, 편집인) ▲이근영(프레시안 경영대표) ▲전홍기혜(前 프레시안 편집국장) 후보가, 소비자 이사로는 ▲이영기(변호사, 법무법인 자연) ▲하승수(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지승훈(㈜오이지소프트 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이밖에 감사에는 ▲박갑주(변호사, 법무법인 지향)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 후보로 호천된 박인규 이사는 대의원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이 됐으며, 새 이사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 프레시안협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이날 총회는 또 지난해 프레시안협동조합의 사업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예산안, 출자금 환급액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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