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그대 두려워 말고 행동하라
세상에 반대되는 일이라도
두려워 말고 행동하라
누군가가 실수라고 비난하더라도
답답한 가슴을 앓고 살지 마라
하루 종일 생각을 걷게 마라
마음을 구속하지마라
설령 그것이 실수라고 해도
훗날 정의된 모습으로
밥상 앞에 앉을 테니
지금 흉진 가슴을 놔두지 마라
아프고 아프다고 말하라
그것이 너의 삶을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훌륭한 한 걸음이다.
◇ 시인의 말=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내가 가진 마음이 엉터리라고 해도 별빛하나 응원 없는 날이라고 해도 그대 마음을 숨기지 마라.
아무리 아름다운 과즙이라도 숨기면 독이 된다. 정의는 바른 길을 감으로써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감추지 않고 해내는 용기에 정의는 단단하게 세워진다.
그대가 두려워 할 돌은 누군가가 던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숨 쉴 구멍을 막아둔 마음의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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