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음악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연을 하며 학생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등 전공을 통해 4년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최근 몇 년 사이 피아노, 작곡 등 전문 음악예술 분야가 대중화되고 급성장함에 따라 진출 분야가 더욱 세분화되었다며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대 정시 합격발표가 진행되는 기간에 중복지원이 가능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4년제 총장명의의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월 6일은 전문대 합격자 발표와 함께 4년제 대학 정시 등록기간이 시작된다. 학생들에게 남은 정시 전형은 전문대 정시2차 모집과 정시 추가모집이다. 전문대 정시2차 모집기간은 2월 10일~2월 14일로 예정되어있고 일부 전문대의 경우 미리 정시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2017 전문대 정시합격자 발표 시기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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