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이 2017학년도 신입생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전문대 정시전형 1차 모집이 마감된 이후 학생 선발을 위해 면접과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학 상담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문대 정시 2차 원서접수가 실시되기 전, 진로설정과 전공분야에 대해 갈등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학교 사회교육원은 명지대학교 대학 부설 교육기관으로 예술전공, 아동학, 체육학전공, 사회복지학, 항공승무원과정, 경영학/부동산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명지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4년제 대학교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사회교육원은 2017 전문대 정시합격자 발표 시기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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