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 극복… 물걸레청소기, 레몬 티, 아니면 초음파 디퓨저
겨울철 미세먼지 극복… 물걸레청소기, 레몬 티, 아니면 초음파 디퓨저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1.2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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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가? 겨울은 봄보다 초미세먼지의 비중이 높고 지표면에 더 오래 머무른다. 또한 대기가 잘 순환하지 못해 미세먼지가 쌓여 고농도 미세먼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소리 없이 강한 겨울철 미세먼지를 극복할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실내 미세먼지의 농도는 12월~2월 사이에 가장 농도가 높은데, 바닥 물걸레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율적으로 도움을 주는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 무선형(KAC-5500)은 1분에 2,000회 이상 왕복하는 앞뒤 슬라이드 구동방식을 통해 집안의 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준다.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는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구동할 수 있으며, 높은 세척력으로 미세먼지 뿐 아니라 집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주기적인 바닥 청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로 목이 답답하고 칼칼하다면 ‘레몬머틀티’ 한 잔을 마셔보자. 레몬머틀은 푸드 저널리스트인 프랜시스 케이스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가지’에 소개된 허브 식물이다. 상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시트랄이 레몬에 약 9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차(茶) 전문 브랜드 ‘티젠’의 레몬머틀티는 청정지역 호주의 레몬머틀 100%로 만들어졌다. 또한 티젠의 레몬머틀티는 티백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미세먼지와 추운 날씨 때문에 환기가 어려운 요즘,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아로마 초음파 디퓨저를 추천한다. 아로마 초음파 디퓨저는 미세한 초음파 가습을 이용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발향하는 방식이다.

유럽 천연 화장품 편집숍 ‘일나뚜랄레’에서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엘바미아 에센셜 오일도 판매 중이다. 엘바미아의 에센셜 오일은 고농축 100%로 에센셜 오일 3~4방울만 넣으면 평균 5~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일나뚜랄레 관계자는 “한파와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로마 초음파 디퓨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에센셜 오일은 유칼립투스, 라벤더, 스윗 오렌지 등 20여종이 있으며 원하는 향을 골라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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