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신임 대표이사에 호종환씨 영입
네이처리퍼블릭, 신임 대표이사에 호종환씨 영입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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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신임 대표이사로 호종환씨(58)를 영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호종환씨(58)를 신규 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호종환 대표이사

호 신임 대표는 지난 1983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에 공채 입사한 뒤 약 35년간 근무한 화장품 전문가다. 2005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에뛰드로 옮겨 2012년까지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수의 해외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도 두루 경험을 갖춘 호 신임 대표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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