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대학 진학 전략짜기에 들어갔다. 특히 불수능이라 불릴만큼 난이도가 높아 목표한 대학 진학이 더욱 힘들어졌다는 게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이런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은 해외대학인 싱가포르 유학도 검토할만하다고 입을 모은다.

유학전문 업체들은 최근 국내전형보다는 해외전형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대학 진학 방법은 수능말고도 많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유학전문법인 더유학은 싱가포르 사립대의 입학조건은 수능점수가 아닌 고교 내신과 공인영어점수라며 영어조건이 부족하더라도 학교내 영어과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할 정도로 유연하다고 설명했다.

유학전문법인 측은 12월 10일(토) 열리는 제3회 싱가포르 유학박람회는 싱가포르 대학입시전형 및 유학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12월 10일 오후 12시 ~ 오후 5시 진행된다. 현장에서 유학전문가와 1:1 개별상담이 가능하며, 세미나실에서는 싱가포르 대학 입학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12시~오후 1시 싱가포르 아트디자인대학 래플스(Raffels) 입학설명회, 오후 1시~오후2시 싱가포르 사립대 카플란(Kaplan), 오후2시~오후3시는 싱가포르 국제회계사 ACCA 설명회가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 신청자에게는 수속비 30만원 면제, 싱가포르 매거진, Gift Card, 영어과정, 디플로마, 학위과정 무료 수속, ACCA과정 조기등록할인 및 ACCA 협회 가입비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더유학’ 홈페이지 또는 ‘제 3회 싱가포르 유학박람회’ 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