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학교생활기록부 창체활동 - 6. 독서활동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학생의 전공역량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과 외 본인의 전공역량에 대한 과정들을 입학사정관들에게 객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으로 독서영역 기재 시 중요한 점은 행위의 과정에 근간이 되는 행위의 타당성이 잘 드러내어 질 수 있는 독서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이 국내외 스포츠 시장에 잘 알려지도록 선수들의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싶은 내 제자는 경영,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인문학, 사회학 같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독서를 통한 사유의 과정이 필요했다. 소비자와 스포츠 선수들을 연결 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포츠 소비에 대한 심리적인 지식도 필요했고, 국제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에이전시를 위해서는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독서와 연구도 중요했다.
그리고 재활의료제도와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도 내 제자가 구체적으로 어려운 스포츠선수들을 돕기 위한 마케터란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었다. 이처럼 합격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독서활동 영역은 학생 행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일관성과 구체성 또 한 곳에만 국한되지 말고 다양하게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소양과 흥미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독서량의 기재가 중요하다.
① 창의적 전공역량과 관계된 독서활동영역을 만드는 방법
독서활동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는 올바른 독서 활동과 교육이란 무엇일까? 지난 10년간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이 주제에 대한 질문도 심심치 않게 들어왔다.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독서영역은 학생의 전공역량을 심화 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 - 리더십, 문화다양성, 봉사활동, 학업역량 - 등을 심화 시키는 계기가 되는 영역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되 본인이 정한 희망 전공에 대한 밀도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서 독서영역과 연관되어 발전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영역은 크게 전공역량의 프로젝트 부분과 2차 면접영역으로 나눠진다.
(1) 전공역량에 대한 독서활동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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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 독서활동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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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식객’ (허영만) 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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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 과학의 즐거움’을 읽고 고대 과학자들의 우주세계를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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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 독서활동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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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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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나는 이렇게 본다.’를 읽고 역사는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달라 질 수 있는지 자국 역사를 비판 없이 긍정적으로만 치우쳐 살펴보면 국수주의에 빠지게 되고 너무 비판적으로 치우치면 자기 역사에 대한 자괴감으로 빠질 수 있으니 역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와 지금 당면한 우리 역사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올바른 역사가가 되는 데 있어 객관적인 안목과 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또한 역사 학자가 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 사실의 왜곡 없는 역사 해석과 잘못된 역사 의식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적 소임이며 미래 역사학자로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 (이하생략) |
위의 두 독서활동의 예를 비교해 보면 독서활동을 통해 본인의 전공역량과 생각을 입학사정관들에게 잘 전달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고 독서활동을 읽는 책 제목의 나열 정도로만 생각하는 학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렇듯 독서활동은 어떤 책을 읽었냐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와 관련된 전공역량에 맞는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② 면접에 대한 독서활동의 예
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 2차 면접에서4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첫 번째는 학교생활기록부, 자소서, 증빙서류에 대한 진위 여부확인과 두 번째 학생의 전공역량에 대한 질문으로 나눠진다. 뒤 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또 하나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바로 면접 부분이다. 왜냐하면 과거와 달리 재학생들에게 각종 증빙서류를 받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현 학생부종합전형 체제에서 면접의 강화만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학생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몇 안되는 현실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 면접준비는 매우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 면접 과정에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독서역량 또한 입학사정관들의 소중한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대학에서는 수험생들의 창의적인 독서활동역량으로 전공에 대한 전공역량과 전공 밖 (비전공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해 창의적 전공역량과 연관된 독서활동은 다른 창체활동들과는 달리 전공역량에만 국한 된 독서 활동을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너무 자신의 전공 한 분야 에 대한 역량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양하게 고교과정에서 필요한 독서역량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③ 학과별 전공역량에 맞는 독서활동 (재학생, 생활기록부가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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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학생의 전공역량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과 외 본인의 전공역량에 대한 과정들을 입학사정관들에게 객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으로 독서영역 기재 시 중요한 점은 행위의 과정에 근간이 되는 행위의 타당성이 잘 드러내어 질 수 있는 독서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려운 스포츠선수들이 국, 내외 스포츠 시장에 잘 알려지도록 선수들의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싶은 내 제자는 경영,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인문학, 사회학 같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독서를 통한 사유의 과정이 필요했다. 소비자와 스포츠 선수들을 연결 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글=권현 권현입학사정관 아카데미 대표 >
입사제 명가(名家) 권현교육은 9월 1 ~ 17일 2018학년도 고2,고3 입시생을 모집한다.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재학생 고2~고3, 검정고시, 해외고(GPA) 학생들은 9 월 17일까지 등록신청을 마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