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국어영역, 6월 모평보다 다소 쉬웠다
9월 모의고사 국어영역, 6월 모평보다 다소 쉬웠다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01 11:01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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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1, 난이도 

2016년 수능과 비교해서는 비슷했고 6월 모의평가 대비 다소 쉬웠다. 

2. 총평 및 출제 경향

화법, 작문, 문법 :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됨, 평이한 난이도
독서 : 지문의 길이가 길어짐, 문항 수 늘어남, 시간 부족
문학 : 비문학과 고전소설의 복합지문 및 문항 수 늘어남, 시간 부족

상위권 학생들은 다소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중하위권 학생들은 시간에 쫓겨 어렵게 풀었을 것으로 보임. 지난 6월 모펑보다는 쉽게 출제되었지만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변별력은 확보될 것으로 전망.  특히 중위권부터는 어렵게 풀었을 것

3. 주요 문항(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항 또는 신유형 문항)

1) 화법과 작문
화법영역과 작문영역은 6월 난이도와 비교하여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도 기존의 문제유형에서 큰 변화 없이 무난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비교적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작문영역도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8번의 고쳐쓰기 문항이 고쳐쓰는 내용의 기준점을 잡는 문제의 형태로 제시되어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번 문제의 작문 수행과정의 문제는 선택지의 내용을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워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문법
지난 6월과 동일한 형식으로 지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2문항이 출제되었다. 다만 6월에는 중세국어와 연계되었지만, 9월에는 현대국어와 연계했다는 차이가 있다. 문법 난이도는 6월보다는 쉬웠다.

3) 문학
문학 파트에서 ebs연계가 높았다. 고전시가 신흠의 ‘방옹시여’와 현대시 박목월의 ‘나무’, 고전소설 김시습의 ‘이생규장전’이 연계 출제되었다. 특징은 산문 쪽에서 시나리오, 소설 복합지문이 나오고 고전산문과 비문학 결합지문이 나오면서 지문의 양이 많아져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4) 비문학
비문학은 ebs와 한 지문이 연계됐다. 그리고 ‘기술, 과학, 사회’의 세 영역만 출제되었다. 그러나 문제 수가 늘어났다는 특징이 있으며, 지문의 길이가 확실히 길어져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읽기에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특히 기술 28번 문항이 어렵게 출제됨.
<자료 제공=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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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MRGAY 2016-09-01 17:56:51
이게 뭔 개소리야. 어떤 기레기가 이런 글을 싸질렀어?

ㅗㅗㅗ 2016-09-01 17:53:27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zz 2016-09-01 17:48:30
ㅋㅋㅋㅋㅋㅋ말도 안나온다.. 6월보다 어려웠는데 무슨소리..

미쳣나.. 2016-09-01 17:41:50
뭔 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싹좆박았구만

스터디포스 2016-09-01 17:40:30
스터디포스 언어과학 연구소입니다. 국어는 훈련입니다. www.studyforce.co.kr 들어오셔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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