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단계 밟아 목적지에 도착하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단계 밟아 목적지에 도착하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8.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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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8월 13일 토요일 (음력 7월 11일·정묘)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쥐띠는 자신만 믿고 경솔히 행동하면 명예를 손상당할 수다. 용띠 인생은 남이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겉으로 드러난 것은 빈약하나 속 내용이 알차 곧 모든 소망을 이룰 수다. 이들에게 책 『화이트 나이트』,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를 권한다.

▶쥐띠 = 자신만 믿고 경솔히 행동하면 명예를 손상당할 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인식이 남에게 전달될 수 있으니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 것. ㅁ·ㅊ·ㅎ성씨 남들에게 신경 쓰기 이전에 가정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감이 좋겠다. 인색한 것을 변명의 구실로 삼지 말라.

▶소띠 = 2·3·7월생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갈 날들이 길건만 한곳에 마음 머물지 못하고 이정표 없는 곳에서 방황하는 격. 멀리서 찾으려 말고 범·돼지·원숭이띠를 생각해 봄이 어떨지. 레저·서비스·유통업 종사자 현재 수입은 적으나 차차 길하니 자신을 가져라.

▶범띠 = 사업이 잘되어간다 방심하지 마라. 경쟁이 치열한 때이니 자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다. 7·9·10월생 감상에 적어 애정에 고민할 때가 아님을 알 것. 이전 수 또한 따르니 금전으로 고전할 수. 건강에 좀 더 신경 씀이 좋겠다.

▶토끼띠 = 63년생 ㅈ·ㅍ·ㅇ성씨 양심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잃는 것이다. 해야 할 사랑과 하지 않을 사랑이 있다. 분수에 맞지 않는 사랑으로 갈등 겪지만 앞을 내다볼 줄 알아야. 1·4·9월생은 용·원숭이띠가 믿을 수 없는 자이다 싶으면 마음을 돌려 새로운 길 찾아라.

 

* 쥐띠에게 추천하는 책 - 『화이트 나이트』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 경솔히 행동 마라”
오프라 윈프리 쇼 ‘여성이 읽어야 할 최고의 미스터리’ 선정작이자 최고의 스웨덴 범죄 소설상을 수상한 작품. 저자는 전작 『블랙 오로라』에 이어 스웨덴 최북단에 위치한 폐쇄적인 소도시 키루나의 내면을 파헤친다.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눈에 띄며 독자들을 소설로 빠져들게 한다.

▶용띠 = 인생은 남이 대신 살아줄 수는 없는 것. 초조하고 비관적인 마음을 버려라. 상대가 내 마음 몰라주니 정신적 고통이 따르지만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을 것. 52년생 ㅂ·ㅅ·ㅎ성씨 건강할 때 행복이 있는 것이니 스스로 챙김이 좋겠다. 밤길 운전조심.

▶뱀띠 = 손해를 보고서도 마음이 약해서 싫은 소리 못하고 당할 때가 많구나. 단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 하고 있는 사업은 서둘러 변동하려 말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늦을수록 이익이 따를 듯. 식당·숙박·귀금속자는 확장이나 변동 가능.

▶말띠 = 남 밑에서 있자니 내 뜻을 펼 수 없고 혼자서 추진하기엔 능력 부족이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고민하는 격. 연인과도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한 태도는 반감을 사니 좀 더 패기 있는 성격으로 고쳐봄이 좋겠다. 3·4·10월생 동업을 구상한다면 추진할 것.

▶양띠 = 앉아서 이 궁리 저 궁리 한다고 먹을 것 입에 넣어 줄 사람 어디 있겠는가. 땅이 있어야 말뚝 박는 것처럼 이곳저곳 찾아 나설 것. 3·11·12월생 ㄱ·ㅊ·ㅇ성씨 뜻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대로 새로운 터전 찾을 대문이 열려 있으리니. 북쪽이 길향이다.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는다. 단, 멘토는 만들 수 있다”
중국의 역사적 인물 중 신으로 숭배되는 인물은 단 2명, 문성(文聖) 공자와 무성(武聖) 관우다. 그런데 관우의 사당이 공자의 사당보다 더 많이 존재할 만큼 중국에는 관우 숭배 신드롬이 퍼져 있다. 이 책은 관우를 세 가지 시선에서 조망한다. 리더에게는 대중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일러주는 스승으로, 일반인에게는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거울로, 청소년에게는 인생의 목표를 이끌어주는 멘토로 다가간다.

▶원숭이띠 = 겉으로 드러난 것은 빈약하나 속 내용이 알차 곧 모든 소망을 이룰 수. ㄱ·ㅁ·ㅈ성씨 매매 건이 북동쪽에 있으면 순조롭게 이루어지니 기세 또한 당당하겠구나. 2·6·12월생 일 처리함에 있어 문서 상에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또한 중요함을 알 것.

▶닭띠 = 자존심을 버려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강하게 내세우는 것은 좋지 않으니 한 번쯤 숙이는 것도 지혜의 한 방법임을 알 것. 57년 1·5·9월생 줄다리기도 계속하면 팽창하여 끊어지게 마련. 늦추는 자세를 갖추어라. 푸른색으로 자신을 나타냄이 좋겠다. 투기는 삼가.

▶개띠 = 6·7·12월생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싸우며 다툼이 이루어짐을 알 것. 닭·범·돼지띠가 당신을 견주고 있다고 기분 상하지 말라. 경쟁자가 추격하고 있으니 방심은 금물. ㄱ·ㅈ·ㅍ성씨 애정에 존경과 사랑이 요구될 때다.

▶돼지띠 = 지나친 참견은 반항심을 불러일으키게 됨을 알 것. 자식에 대한 애착은 좋으나 자존심 건드리지 말고 본인에게 맡겨봄이 어떨지. 5·7·8월생은 자녀 진학문제로 머리 아픈 격. ㅇ·ㅍ·ㅈ성씨 지나친 욕심은 잘되던 일 그르치겠다. 가족과 화합이 필요.

 

* 원숭이띠에게 추천하는 책 -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개성과 성취 뚜렷한 시인들의 속 내용 알찬 시”
오늘날 한국 시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다양한 시인들의 면모를 담은 책. 고은, 신경림, 김용택, 도종환, 김사인 등 개성과 성취가 뚜렷한 시인들의 절창과 새로운 감각의 젊은 시인들을 소개하는 시편을 고루 보여준다. 한 페이지의 짧은 시를 읽음으로써 독자들은 어렵다고만 느꼈던 시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또 다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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