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이 오는 4일, 제2회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응답하라 수요일愛’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수요일愛 봉사단’ 100여 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캠페인 ‘응답하라 수요일愛’는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이다. 스마트학생복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愛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비롯해, 가족사랑 관련 배지 만들기 체험과 인터뷰, 퀴즈 등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시작 전, 봉사단 100여 명이 가족 사랑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행사장 일대를 행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스마트학생복 모델인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여자친구가 봉사단과 함께 선보일 대규모 플래시몹 퍼포먼스 그리고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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