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자신감이 없고 외로운 아이인 주인공 나탕. 새 학교로 등교하게 된 나탕이 슈퍼 캡틴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초능력 혹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아이언맨의 수트를 갖고 있다고 해서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첫걸음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 내가 슈퍼 히어로라면?
카트린느 라코스트 지음 | 이정주 옮김 | 정문주 그림 | 스푼북 펴냄 | 110쪽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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