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직장인 딸과 자유인 아빠가 함께 펴낸 여행 에세이. 두 사람은 인도를 시작으로 네팔 히말라야, 중국 차마고도를 거쳐 유럽으로 떠난다. 이들의 여행 일기에서 7년에 걸쳐 200일 동안 15개 나라, 111개 도시를 여행한 두 세대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청춘의 허한 마음을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잔잔하게 채워주는 책이다.
■ 댄싱 위드 파파
이규선, 이슬기 지음 | 성안당 펴냄 | 432쪽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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