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부모님을 잃고 여동생 케이티와 단둘이 사는 닉이 자전거를 훔치다 곤경에 처하는 이야기.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과 다르게, 리타 프틀의 『자전거 도둑』은 캐나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실제로 있는 ‘바큇살 자전거 병원’에 착안해 쓰여졌다. 저자는 청소년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작은 실수가 생각지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일상적인 충고를 건넨다.
■ 자전거 도둑
리타 프틀 지음 | 홍지연 옮김 | 봄볕 펴냄 | 136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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