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가슴 속 태양과 꿈을 좇아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소년 만수의 이야기. 당시 최고 교육의 산실인 성균관과 그 주변 천민들의 삶이 있는 반촌의 다림방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한 역사 동화다. 소년 만수는 성균관 노비이면서 커다란 서당을 차려 인재를 길러낸 정학수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자신의 ‘꿈’을 찾는 것의 중요성을 전한다.
■ 다림방 글방
최주혜 지음 | 윤종태 그림 | 머스트비 펴냄 | 192쪽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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