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역사 교과서에는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짧게 언급만 하고 지나친 ‘한국사의 숨은 양심들’을 소개한 책. 검군, 김처선, 곽재우, 강상호 등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모난 돌이 정 맞는 세상’에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정의를 실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니라 청소년 독자들에게 양심의 가치를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한다.
■ 양심을 지킨 사람들
김형민 지음 | 다른 펴냄 | 184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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