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요양 실태와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바람직한 요양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 일본은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점점 고령화가 되면서 2025년이 되면 의료와 간병이 부족해지는 ‘치매 대란’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지만, 우리 사회가 앞으로 겪게 될 문제이기도 해 심각성이 느껴진다. ‘비즈니스’가 되고 있는 일본 요양시설을 보며, 한국의 요양시설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할매할배, 요양원 잘못가면 치매가 더 심해져요
나가오 카즈히로, 마루오 타에코 지음 | 위경, 한창완 옮김 | 북스타 펴냄 | 260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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