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학원, ‘썸타 문학 수정방’ 저자 유재완 선생 직강
[독서신문] 중·고교생들이 어려워하는 현대시와 현대소설을 기본개념 정리부터 수능문제 적용까지 지도하는 수능문학 강좌가 8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신우성학원은 “예비중2부터 예비고2들을 대상으로 시와 소설의 개념을 잡아주는 강좌를 9일부터 3월 5일까지 실시한다”며 “학부모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썸타 문학 수정방』의 저자인 유재완 선생이 직강한다.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 1회 현대시와 현대소설을 90분씩 지도하며 교재는 『썸타 문학 수정방』이다.
유 선생은 최근 신우성학원에서 ‘2등급 찍고 1등급 등극하는 절대비법의 국어공부법’ 설명회를 5차례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유 선생은 “이번 강의의 핵심은 작품 읽는 방법과 문제 해결 방법의 결합에 있다”며 “시와 소설의 원리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해 ‘원리, 작품 읽기 방법, 문제 해결 방법’이 체화되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시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스스로 읽어본 적이 없는데다 외우는 방식으로 접근해서 그렇다. 문학의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낯선 작품을 많이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어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우성학원 홈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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