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월급만으로는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 급여 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던 시절 자신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쳐버렸는지 고백하면서, 아직도 금융사의 배만 불려주는 재테크에 집착하고 있는 대중의 선입견을 환기시킨다. 종잣돈 1,500만원이라는 크지 않은 돈으로 아파트 1채를 처음 마련한 후 지금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급여 외 소득을 만들어왔는지 자신의 부동산 매입 내역을 공개하며 친절하게 설명한다.
초보 투자자들이 책을 덮은 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투자 계획표를 알려주는 한편, ‘10년 안에 집 30채를 마련하는 투자 기술’, ‘1,0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 찾는 법’ 등을 제공한다.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너바나 지음 | 알키 펴냄 | 256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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