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악의 꽃
  • 한지은 기자
  • 승인 2015.03.05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신문] 19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현대시의 개척자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은 1857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동성연애, 사디즘, 부도덕을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노골적인 성적 묘사, 도시의 아름다움과 부패 등을 시에 불러들여 ‘저주받은 시인’으로 불렸던 보들레르의 시집 특별판인 이 책은 총 126수의 명시와 앙리 마티스, 에드바르 뭉크, 외젠 들라크루아, 카를로스 슈바베 등 45점의 감각적인 삽화로 구성돼 있다.

■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지음 |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펴냄 | 344쪽 | 12,500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