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희망역에서 만나요… '제12회 국회 시낭송의 밤' 열려
우리 희망역에서 만나요… '제12회 국회 시낭송의 밤' 열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4.11.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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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저명인사들 희망에 관한 애송시 낭송, 희망의 메시지 전달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대한민국 국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12회 국회시 낭송의 밤’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표재순 공연연출가가 연출을 맡고 유자효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노영민, 도종환, 윤관석, 이상일, 유은혜 의원과 문단의 원로시인인 김남조 시인을 비롯해 권용태, 이근배, 신달자, 허형만 시인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한명희 작시자 등이 출연해 자작시와 애송시를 낭송한다. 시 낭송 사이사이에는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듀엣, 현악 5중주, 성악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희망역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인, 정부인사, 각계 저명인사들이 희망에 관한 애송시를 함께 낭송함으로써 ‘희망을 주는 국회’, ‘화합의 국회’,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문화 국회’를 지향하는 의미의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제1회 국회 시 낭송의 밤’ 행사 시 국회의장을 지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국회 시 낭송의 밤’은 국회의원 및 유명 시인과 함께 일반 국민을 초청, 문화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고 공감,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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