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훈)은 2014년 8월 21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4학년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시험 과목명, 출제 범위 등이 변화됐으며,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A/B형 수준별 시험이 실시됐다.
2014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606,813명으로 재학생 477,297명, 졸업생 117,297명, 검정고시는 12,219명이었다. 전체 응시자 수는 2009학년도 이후 증가했으나 2012학년도부터는 감소했다.
수능 성적 분석 대상은 440,959명으로, 일반고 재학생은 397,180명, 특목고 재학생은 15,005명, 자율고 재학생은 28,774명이었다.
표준점수 평균은 수학B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으며 사립학교와 졸업생, 대도시, 중소도시가 대체적인 표준점수 평균에서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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