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열다섯 편의 고전 속에 그려진 사랑, 신화와 종교의 가면을 벗은 사랑의 맨얼굴을 보여준다. 우리가 사랑에 대해 기대하는 친밀함이나 따뜻함 대신, 사랑이 평범한 개인의 일상을 어떻게 어지럽히는지 또는 아무 일 없는 마음의 평정을 사랑이 어떻게 무너뜨리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사랑을 읽다
윤단우 지음 | 생각의날개 펴냄 | 284쪽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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