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부식, 이황, 이이부터 홍대용, 이옥, 정약용까지 당대의 지식인이라 불릴 수 있는 성현들의 글과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한다. 성공과 처세를 위해 동양고전을 읽을 것이 아니라, 열일곱 명의 성현들의 삶을 보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게 만든다. 어떤 삶 속에서 고전이라 불리는 글이 탄생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 고전서당
이은봉 지음 | 동녘 펴냄 | 344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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