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시리즈 열다섯 번째 책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1597년 처음 출간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100쪽 내외의 분량에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그대로 살려 낸 글과 그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안내를 돕는 해설과 부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세계문학고전을 읽을 수 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로미오와 줄리엣이 집안끼리의 오랜 원한 관계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는 슬픈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 로미오와 줄리엣
휠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 헬렌 스트리트 편저 | 찰리 청 그림 | 가나출판사 펴냄 | 96쪽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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