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누구나 궁금하지만 누구도 명확히 답할 수 없었던 49가지 소소한 일상의 궁금증을 생물학이 풀어준다. 문학적 감수성으로 대중과 호흡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 박사의 일상 속 과학 이야기이다. 세균과 곤충, 꽃과 음식, 동물, 비만 등 일상에서 접하는 궁금증을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알려준다. 이 책은 생물이나 생명을 매개로 인간의 삶이 가진 심오한 가치를 탐구하려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에피소드나 그와 관련된 문제점, 혹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주제들을 함께 이야기한다.
■ 친절한 생물학
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 이규원 옮김 | 은행나무 펴냄 | 240쪽 | 12,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