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된 스물일곱 청년 '희찬'은 냉혹한 사회의 시선에 좌절한다. 우연한 기회에 '샛별클럽'이라는 수상한 모임에 가입한 그는 의지와 상관 없이 모임 리더로 추대되고,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3년 전 사건의 진범이라는 자가 나타나는데…. '별'을 단 세상 밖 사람들이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온몸으로 알리는 고군분투기다.
■ 샛별클럽의 천사들
임세혁 지음 | 테라스북 펴냄 | 368쪽 | 12,8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