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유럽의 19세기 말, 20세기 초 그 짧은 20년을 사람들은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절)'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짧지만 가장 찬란했고, 완벽해서 못 견디게 불안했던 그 시절에 대해 제대로 들려준 이는 없었다. 저자는 이 시기의 문화와 예술, 그 시대 사람들의 감성을 우리 시대의 눈으로 살펴보면서 '찬란했던 어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이주은 지음 | 이봄 펴냄 | 285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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