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시인이자 에스빠냐 왕립한림원 종신위원인 민용태 고려대 명예교수가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시인 24인의 시편을 가려 뽑아 우리말로 옮겼다. 형이상학적 아름다움 속에서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옥따비오 빠스, 블랙유머에 가까운 희비극성을 지닌 니까노르 빠라 등 대표시인들의 시편에 자세한 시인별 소개, 각주를 곁들였다.
■ 태양의 돌
옥따비오 빠스 지음 | 민용태 옮김 | 창비 펴냄 | 380쪽 | 13,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