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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한국 현대시 100년을 집대성하는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의 서정주 편. 한국현대시사에 모국어를 가장 드높인 시인이며, 그의 시는 시의 교과서이자 경전이 됙되고 있다. 대표시 50편뿐 아니라 첫 시집 「화사집」의 김상원 발문, 이근배 시인의 해설 「피안의 무지개」 등이 곁들여져 있다.■ 선운사 동백꽃 보러갔더니 서정주 지음 | 시인생각 펴냄 | 110쪽 | 6,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빛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