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현대시에 대한 글들은 대부분 미학적인 차원이 아닌 실증적이거나 이념적이거나 구조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짐을 고백함과 동시에 반성하는 이 책은 한국 현디시를 '그로테스크, 데카당스, 숭고, 키치, 패러디, 서술성, 다다이즘, 해체, 가족 로망스, 에로티시즘, 여성성, 몸' 등 열네 가지의 미학적인 주제로 분류해 읽어냈다.
■ 한국 현대시의 미와 숭고
이재복 지음 | 소명 펴냄 | 492쪽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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