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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내달 군대에 입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언론시사회에서 이제훈은 입대 소감을 묻자 "사실 <건축학개론>이랑 <점쟁이들>을 동시에 찍었다"며 "상반기에 <건축학개론>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점쟁이들>도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이제훈은 "군 입대 전에 훈훈한 마음으로 들어가고 싶다.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홍보도 하고 남은 영화 촬영도 잘 마무리 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대한민국 최고의 '점쟁이들'이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귀신 쫓는 점쟁이 김수로, 특종 전문 기자 강예원, 과학 하는 점쟁이 이제훈, 귀신 보는 점쟁이 곽도원, 과거 보는 점쟁이 김윤혜, 초딩 점쟁이 양경모까지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내달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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