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칼럼] 자연스러운 코성형, 그 비율의 기준은?
[닥터 칼럼] 자연스러운 코성형, 그 비율의 기준은?
  • 독서신문
  • 승인 2012.08.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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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명 원장    
대중들에게 보편화된 수많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코성형의 수술 빈도가 가장 잦다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얼굴에서 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이며 코가 아름다워야 얼굴이 아름답다는 얘기가 된다.
 
다소 비약적인 표현 같지만 코는 얼굴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맡고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조화를 맡고 있다는 것은 곧 코성형을 할 때 전체적인 형태를 염두에 두고 조화를 이루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코성형 만으로도 얼굴이 작고 입이 들어가 보이며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코성형 시에는 이마에서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라인과 코의 길이, 코끝의 위치와 모양이 얼굴의 윤곽과 어울려야 한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코성형을 위한 적절한 얼굴의 비율은 무엇일까?
 
남성의 경우에는 상안면 : 중안면 : 하안면의 이상적인 비율이 1:1:1로 생각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하안면의 길이가 0.8~0.9 정도로 상안면에 비해 비교적 작게 이루어져야 가장 아름다운 비례로 보고 있다.
 
코의 높이는 코 길이의 65% 정도가 적당하다. 코끝은 곳들보다 약간 높게 위로 치켜 올라가야 매력이 있고, 1~2mm정도 높아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또한 코끝은 턱의 크기와 조화로워야 하며 옆에서 보았을 때 코끝과 턱 끝을 잇는 일직선을 기준으로 입술은 1~2mm 후방에 위치해야 한다.
 
코의 옆모습은 이상적인 각을 이루고 있어야 아름답다. 입술과 콧기둥이 이루는 각도는 95~100˚ 정도며 콧기둥과 코끝이 이루는 각도는 45° 정도가 적당하다. 이렇게 코의 형태와 각도 등이 얼굴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스러운 성형이 될 수가 있다.
 
흔히 '강남미인'이라는 획일화된 성형 미인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사전 상담과 함께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성형을 받아야 할 것이다.
 
< 글 : 김종명 디바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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