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 편 아홉 번째 객원작가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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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서동민 기자]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전 문화재청장)가 EBS TV <지식채널e>의 아홉 번째 객원작가로 나선다.
유 교수는 2일 '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 편에서 국보 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국립부여박물관 소장)를 세밀하게 관찰,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설명한다.
이날 유 교수는 "명작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움과 쓰임새를 이해하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문화유산을 감상하는 자세를 알려줄 예정이다.
'지식채널e'의 객원작가제는 집단지성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도입돼 드라마 작가 노희경, 배우 한지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유홍준 교수가 객원작가로 나선 <지식채널e_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 편은 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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