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이제 그만…청춘이라는 그 이름으로 시작하라"
"진로고민 이제 그만…청춘이라는 그 이름으로 시작하라"
  • 독서신문
  • 승인 2012.03.1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지음, 쌤앤파커스
원페이지북은 한 권의 책을 핵심과 구성을 찾아 교과서와 같이 요약한 책입니다. 과거의 지식을 모두 교과서로 볼 수 있듯 이제 세계의 모든 정보를 교과서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은 취업률, 등록금 걱정 등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요즘 청춘들. 게다가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멘토가 없기에 고민은 더욱 쌓여만 간다. 이 가운데 젊은 지성들과 진정성 있게 교감하고 있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청춘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한 이 책에는 청춘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를 공부와 취업 스펙 쌓기라는 중압감에 이겨내는 방법 등 인생 선배의 뜻깊은 조언이 담겨져 있다. <편집자 주>
 
■ 저자를 알면 작품이 보인다
김난도 - 젋은 지성들과 가장 많이 공감하고 아파하는 교수
 
"좋은 선생이란 학생들은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 믿는다."
저자는 지난 1997년부터 서울대 생활과학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울대학교 우수강의'에 선정되고, 대학이 공식 수여하는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하는 등, 강의와 학생지도에 열의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한국 갤럽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 최우수 지도 공로상'을 수상하며 '제대로' 가르치는 교수임을 공인받았다.
 
저자는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이 가장 빛난다고 얘기한다. 청춘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연마하기에 따라 멋진 보석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청춘이라는 시기는 더할 나위 없이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보석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세공의 과정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도 혼자 만의 힘든 시련과 외로움의 고통을 이겨내야만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청춘은 가능성과 고통을 동반한 가장 화려하고도 어두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20대의 고민과 오류를 덜어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의 직업은 교수이기 때문에 매일 젊은 청춘들과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고민과 오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힘들어 하는 청춘들을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인생을 더 살아본 인생 선배로서 저자의 청춘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야 하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로 보듬어 주고,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미처 그들이 하지 못한 생각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저자는 화려한 시기를 마음껏 즐겨야 하는 청춘들을 뜨거운 격려의 말로 응원하고자 한다.
 
저자는 힘들어 하는 젊은 청춘들이 고통을 극복하고 스스로 이겨내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란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마냥 힘들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가능성을 믿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또한 당장 눈앞의 이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멀리 보고 기다릴 수 있는 지혜와 끈기를 가질 수 있는 젊은 청춘이 되기를 바란다.
 
■ 원페이지로 보는 책 한 권
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막무가내 스펙 쌓기보다 당신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을 먼저 하라.
 
목적이나 열정도 없이 그저 남들이 다 하는 그대로 더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해, 더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언젠가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선택한 사람들에게 따라잡히게 될 것이고 또다시 다른 사람의 뒤를 쫓아가게 될 것이다. 결국 돈, 직업, 성취감 등 그 외의 다른 모든 것도 당신의 열정에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뛰어난 스펙과 자신의 스펙을 비교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따라 잡으려고만 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사람의 성공을 두고 내심 질투가 나 부럽지 않은 척 하기보다 당당히 부러워하라. 대신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기 보단 그 사람의 성공을 인정해 주고 그것을 당신의 자극제로 이용하라. 세상의 시선으로 볼 때, 당신의 시계는 아직 이른 오전에 불과할 뿐 이다. 당신은 당신의 때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그저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 되는 것이다.
 
당신을 갈고 닦기 위해서는 당신 스스로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을 해야 한다. 그 답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알려줄 수 없으며,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직 수많은 고민과 자문자답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않은 우연에서 원하는 답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든 게 완벽하게 계획돼 있지 않은 경우 발생하는 실수를 통해서 더 갑진 것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당신에게 다가온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은 당신의 마음 속에 있다.
 
시련은 당신에게 힘이다. 시련이 닥친 당시에는 너무 힘들겠지만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면역이 생겨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당신은 시련을 통해 더 단단한 당신이 돼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모든 시련을 다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련이 닥쳐 지금까지 하던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게 된다. 습관적인 포기는 끈기 없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붙들고 있고 포기할 줄 모르는 것은 오히려 용기가 없는 것이다. 정말 당신과 맞지 않는 것이라면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라. 당신이 경험하지 못한 그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당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신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재능은 그 다음 문제이다. 내면의 혁명이 일어난다면 실천은 자연히 뒤따라올 것이다. 또 오답노트를 인생에 적용해 당신이 실수하고 잘못한 부분들을 적어넣고 다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면 당신은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청춘인 당신은 사랑도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당신에게는 사랑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라는 말과 다른 그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사랑해 보라는 이 모순되는 두 가지 말을 모두 전해주고 싶다. 더불어 사랑을 할 때에는 상대방과 자신 모두가 그 사랑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 또한 전해주고 싶다. 사랑에 대해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사람과의 미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사랑, 정의 내리기 가장 어렵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이 말을 당신이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
 
어른들은 20대를 가장 좋은 때라고 말하지만 누구에게나 지금 현재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늙은 때이다. 버거운 현실과 늘어난 고민거리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고민하고 생각해 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라. 당신의 생각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 될 수도, 불행한 인생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불행하고 힘들다고 느껴질 때마다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생각할 것은 죽도록 힘들었던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염원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생과 대학에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인내로 천천히 시작하라.
 
처음 결심을 시작하는 순간, 그 결심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인내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 결과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결과에 너무 자신을 비난하지 마라. 왜냐하면 오늘의 결과보다 실천하고 연습해 조금씩 변화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당신의 시간을 쪼개 실천하려는 당신의 의지가 바로 당신의 결심을 이루게 할 것이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다. 한 조각은 작고 하찮지만, 그 한 조각이 없다면 결코 퍼즐을 완성할 수 없다. 또 작은 한 조각만으로는 완성된 그림을 알아볼 수 없다. 아직 당신의 인생은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인내를 가지고 작은 조각을 꾸준히 쌓아나간다면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라. 왜냐하면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이라는 곳은 당신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임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다른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여러 모임에 참여하도록 해라.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세상은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 상의 만남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학교 축제나 선배, 친구, 후배들과의 모임 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다음으로 대학 교수들을 어려워하지 말고 교수들을 찾아가보아라. 대학에서 교수는 어느새 질문과 상담을 하기가 힘든 존재가 돼버렸다. 하지만 당신의 고민에 대한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사람 또한 교수들이다. 단순히 1,2년 선배들보다 더 인생을 오래 살아본 인생 선배이니 당신에게 더 많은 조언을 해줄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어려워 말고 당신이 먼저 다가가보라.
 
또 대학이라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마음껏 누려라. 너무 한 가지에만 집중하지 말고, 당신의 재능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검토해 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아라. 마지막으로 당신이 어느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어느 위치에 있든 글의 힘은 세다. 지금부터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노력해서 하나의 완성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라. 노력이 쌓여 당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의 글을 통해서 더욱 빛이 나게 될 것이다.
 
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누군가에게 이끌려 가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인생을 살아라.
 
어쩌면 당신은 십년 가까이 대학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다른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 중에 한 사람일 수도 있다. 그저 엄마가 해주는 것만 바라며 엄마의 결정에 따른 삶을 살아왔을 수도 있다. 그렇게 결승점이라고 생각한 대학에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대학은 출발점이다. 그저 다음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이며, 그 중 유리한 곳과 불리한 곳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학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지금부터 그동안 공부라는 것에 눌려 소홀히 여겼던 것들에 눈을 돌리고 관심을 가져보아라. 또한 지금부터는 더 이상 엄마의 결정에 따라 휘둘리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인생을 살아보길 바란다. 이제 당신에게 있어 엄마는 조언자의 역할로 충분하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이끄는 것이다.
 
20대에 쉽게 저지르기 쉬운 실수로는 젊은 나이부터 보수 좋은 아르바이트로 돈 버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당장의 수입에 눈이 멀어 미래의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20대에는 가난한 것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무조건 높은 학점, 많은 상, 다양한 경력 같은 스펙만을 내세우는 것이다.
 
20대에게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먼저 당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 정말로 당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할 생각만 하고 있어 계속 취업 준비생으로 남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준비생으로 남아있을 시간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취업을 해라. 당신에게 또 다른 기회는 얼마든지 찾아올 것이다. 이렇게 얻은 직장은 당신에겐 경력이 될 것이고, 이 곳에서의 경험이 당신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 원페이지북 서평
당신 자신을 믿는다는 것
나의 가능성을 믿고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자.
 
"대학생들이 스펙 쌓기에만 너무 열중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적 기업을 만든 한 20대의 인터뷰 기사. 인터뷰의 주인공이 요즘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조언에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싶다가, 그녀가 말하는 스펙 쌓기에만 너무 열중하는 대학생이 나인가 싶어 움찔하다가, 이내 아니야 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이 시험들을 보는 것 뿐이라며 자기방어를 하다가, 그런데 이 시험 공부하는 거 너무 재미없어서 사실 안 볼 수만 있다면 안 보고 싶다고 엉엉 대며 그녀 앞에 이실직고했다. (<프레시안> 2011.6.1. 최은정)
 
어느덧 대학이라는 곳은 좀 더 낳은 스펙을 쌓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 스펙을 중요시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깝고, 안 좋아 보인다는 것을 많은 학생들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쌓아놓은 스펙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현실이다. 한 때는 대학에만 들어간다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면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꿈도 꾸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와 더 치열해진 경쟁에서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만 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초조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 가기 위해서 남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자신들도 막무가내로 스펙을 쌓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멈출 수 없게 돼버린 것이다.
 
저자는 이런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청춘을 맘껏 즐기지 못하고 스펙을 쌓는 흐름에만 따라가는 청춘들에게 인생을 먼저 보낸 선구자로서 어떻게 청춘이라는 시기를 보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례로 꿈을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하고, 그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해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또 시련이 찾아왔을 때 그 시련을 딛고 스스로 일어서는 방법, 그리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천천히 인내를 가지고 인생을 걸어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아직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춘인 젊은 당신, 지금은 비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지라도 청춘이라는 그 이름으로 당신의 가능성을 믿고 당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시도해봤으면 한다.
 
<글쓴이 : 원페이지북 작가 황연아>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