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미국의 장수기업들이 외부환경 변화에 대처해온 방식과 오랜 세월 지켜온 경영철학 등이 담겨 있는 ‘100년 기업을 디자인하라'(짐 언더우드)를 탐독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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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도요타의 경영 기법을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도요타 벤치마킹'(와카마쓰 요시히도,곤도 데쓰오)을 권하면서 “우리가 현장에서 벌이고 있는 혁신활동이 고객중심의 진정한 개선인지 생각해볼 것"을 주문했다.
자기혁신'관련 도서로는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유영만의 ‘용기',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은 다카하라 게이치로의 ‘계속하는 힘'을, 김반석 lg화학 사장은 노먼 빈센트 필의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를 권장도서로 꼽았다.
박진수 lg석유화학 사장은 각 나라의 문화가 비즈니스 현장과 어떻게 연결이 가능한지를 소개하는 ‘컬쳐코드'(클로테르 라파이유)를 권했으며 ‘행복주식회사'(켄 블랜차드·신재철 lg cns 사장), ‘에너지 버스'(존 고든·김태오 서브원 사장) 등도 추천서로 제시됐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파란만장한 주인공의 삶을 통해 독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소설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릴리 프랭키)를 추천,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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