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시민과 독자와의 만남은 7월 27일(금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저녁 7시부터 두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참가자 중 열명은 행사가 끝난 이후 뒷풀이 맥주 파티에도 함께 한다.
유시민 저자와의 만남에 참가를 원하면, 7월 24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신청게시판에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이나 신청사연을 남기면 된다.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강연장에 초청하고, 뒷풀이 맥주파티에 참가할 열 명도 함께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대한민국 개조론(돌베개)』은 국민들에게 올리는 상소문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에서의 국가발전전략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유시민은 세계화와 양극화, 지식정보화라는 문명사적 변화와 저출산·고령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사회투자국가로 개조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인터파크도서에서 예약 판매 만으로 12일 현재 사회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와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최근 연어 100쇄를 출간한 안도현 시인, 세계적인 석학 앨빈토플러, 격외옹 이외수, 월드스타 김윤진 등 국내외 각계 각층의 저명한 인사들과 인터파크도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단독 주최해 왔으며, 19일 대한민국 대표앵커 김주하와 인터파크도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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