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시민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존경받는 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있다. 한국 사회학회에서 주관한 특별심포지움의 발표논문들을 기초로 만들어진 이 책은 사회학의 실용화에 관한 논의와 더불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사회학적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발간됐다. 특히 성남시, 천안·아산지역의 기업의 사회참여현황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기업경영의 진화방행을 모색하고 있다.
조대엽 외 지음 / 굿인포메이션 펴냄 / 344쪽 / 15,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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