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한국/북한문학을 연구해온 일본학자 오오무라 마스오의 에세이집. 이 책은 그가 지난 2000년 4월 이래 지금까지 『홋카이도신문』에 실은 칼럼들을 정리한 것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소중한 자산들이 지닌 의미를 강한 메시지를 담아 전해준다. 특히 북한문학과 북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관심도 볼 수 있다.
오오무라 마스오 지음|심원섭·정선태 옮김 / 소명출판 / 120쪽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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