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한 방송인 킴 피셔가 90일만에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다른 연애 지침서와는 다르게 90일간의 사랑 이야기를 소설이라는 그릇에 맛깔스럽게 담아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연애 초기에 벌어지는 온갖 알콩달콩한 에피소드와 남녀관계의 오묘한 비밀,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책이다.
킴 피셔 지음 /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펴냄 / 270쪽 / 9,800원
읽고 생각하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