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판치는 대학가 '불법 복제 출판물'
여전히 판치는 대학가 '불법 복제 출판물'
  • 윤빛나
  • 승인 2011.04.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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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대학가 불법 복제 출판물 합동 단속’ 현장 사진   © 독서신문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대학 전공 서적을 제 값에 구입하는 대신 값싸게 복사해서 사용하는 대학생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학기 대학가 불법 복제 출판물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복제 출판물 총 228건 7,430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의 대학 교내·외 1,239개 복사업소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경찰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경찰청, 지자체가 참여해 실시했다.
단속 결과 작년에 비해 적발 수량이 2%정도 증가했는데, 이는 2주 정도 연장된 단속기간과 점점 비싸지는 전공 서적에 대한 부담이 주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적발된 불법 복제 출판물은 전량 수거해 폐기하고, 영리·상습 불법 복사 업소 20곳은 소환·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등 불법 행위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부터 8월 초까지 수도권 일대의 번화가 노점 등에서 유통되는 불법 디브이디, 시디, 게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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