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속 숨겨진 순수한 여성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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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포미닛이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그간 일본과 동남 아시아 국가들을 오가며 해외 활동에 주력해온 '포미닛'이 오랜만의 국내 활동을 앞두고 <엘르걸> 화보 촬영에 임한 것.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포미닛’이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베이지 톤 컬러의 의상을 입고 순수한 여성미를 뽐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강한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다섯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자신들의 음악에 환호하는 해외팬들의 모습이 신기했고 감동도 받았다는 그녀들.
전지윤은 “해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시간 관리 노하우 등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다. 곧 선보일 새로운 음반과 컴백 무대 준비로 분주한 멤버들은 또 다른 ‘포미닛 신드롬’을 일으키고 싶다는 기대와 각오를 드러냈다.
막내 권소현은 “100% 보여주지 못했던 다섯 멤버의 멋진 모습을 한국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다”고 말했으며, 리더인 남지현은 “시간이 지난 후 다섯 명 모두 ‘아티스트’라 불려도 부끄럽지 않게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미닛의 숨겨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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